네... 국내차 현기차 기준입니다. 해외 수입차들은... 다른 곳에서 검색해보시길..
차 안에 키를 두고, 문을 잠궜을 때, 문이 안 열린다면... 제가 오늘 경험했습니다.
여러가지 구글, 유튜브 다 검색해봤습니다.
만약, 차 안에 키만 두었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블루링크(bluelink) or 유보(UVO) 원격접속을 통해 문을 열 수가 있는거죠... 블루링크와 유보는 차량 구입 후 5년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는, 현기차 전용 차량 지원 서비스 인데요, 차량 문열림, 원격 시동, 차량상태 확인 등 와이파이 or 데이터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꽤나 쓸만한 서비스(app)입니다. 추운 겨울 or 더운 여름일 경우 원격시동을 통해 히터 or 에어컨을 작동시켜 차량 탑승 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위 경우는 차량키만 차 안에 둔 상태로, 핸드폰은 내 손에 있는 경우 입니다.
스마트폰(핸드폰), 차량키 모두 차 안에 있는 상태로 문을 잠군 상태라면..
일찌감찌 포기하시고, 보험사에 전화하심이 속 편합니다. 저는 자동차 회사에 전화해서 긴급출동을 요청했더니, 제 보험사보다 훨씬 늦은 출동과, 여유로운 기사의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네,,, 보험사가 빠르고 편합니다. 자동차회사를 통한 긴급출동은 수당이 적은지, 보험사보다 불친절하며 느긋합니다. 저는 열불나는데 말이죠...
이런 어이없는 경우 (차키와 핸드폰을 두고 문이 잠궈진 상태)에 보험사가 출동하여 상황을 해결해주는 방법은...
문틈사이를 벌릴 수 있는 에어기기 두 개로 운전석 문을 벌리고, 쇠 꼬챙이로 문을 잡아 열거나, 문열림 버튼을 누르는건데요, 생각보다 시간은 적게 소요되나, 자동차 문틈이 강제로 벌려지기 때문에, 문을 연 후, 약간의 이격현상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앞 문과 뒷 문 사이 B필러가 약간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차량 시동을 걸고, 핸드폰에 T맵으로 집을 찍은 뒤, 거치대에 올려놓고, 차 키를 갖고 내리면 경고음이 들리니, 운전석에 둔 상태로 잠시 내려, 부모님께 인사를 하려고 내린 상황,,, 아이는 차 문을 열고 탑승,,, 아이가 운전석에 문잠김 버튼을 누른 후, 뒷문으로 유유히 내렸네요...
B필러가 벌어집니다... 억지로 열기 때문에 약간은 벌어집니다. 유난히 B필러쪽이 많이 벌어진 차는 여러번 문을 강제로 연 차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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