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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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골프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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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스파크 컨트리클럽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장뜰길 135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

오픈 초기, 깔끔함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

올해 4월 29일에 문을 연 신생 구장입니다.

2025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시범라운딩 할 때는 락커 완공이 안 되서, 임시 컨테이너에서 옷 만 갈아입었는데, 이제는 모든게 완료되었고, 사우나도 참 좋습니다.

 

날이 참 좋았습니다.

 

새벽 라운딩은 언제나 피곤합니다. 또 라운딩 전 날은 왜이리 잠이 안 오는지...

설레는 시절은 지난 것 같은데, 두세시간이라도 자려고 멜라토닌을 먹어도 가끔 잠이 안 오는데, 이 날이 그 날이었습니다.

한 숨도 못자고 가서 피곤 또 피곤

 

이름도 긴 남한강에스파크CC

 

생각보다 홀이 길고, 히든홀도 있어서 은근 쉽지 않습니다. 작년에 시범라운딩 왔을 때보다는 잔디가 확실히 좋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좀 비어있는 느낌은 남아있더군요.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닌 듯. 그린은 모래가 좀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매트 티샷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파3는 매트티샷입니다.

벙커는 모래 상태가 좋아서 탈출은 수월한 편이었어요 (저만 빼고 ㅋㅋ). 벙커샷 치고 나서 정리 안 하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좀 보이던데, 벙커샷 치시고 모래정리 에티켓은 지켜주시길...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3-4명씩 팀으로 다니면서 그린 관리하시는 거 보니까 관리는 열심입니다.

남한강에스파크리조트 회원분 덕분에, 7만원도 안 되는 착한 그린피로 라운딩 했습니다.

  • 카트: 10만
  • 캐디: 16만 (15만 or 16만 기억이 가물가물)

 

여주IC에서 나와서 국도를 생각보다 많이 타야 됩니다. 내비 찍힌 시간보다 10~20분은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앞에 마이웨이로 가는 차 만나면 골치 아픕니다. 중간중간에 모래바람 일으키며 레이싱하는 차들 종종 보입니다.

2027년에 부론IC 생기면 그때는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홀 간격이 가까운 데가 있어서 조심하셔야 됩니다. 옆 홀에서 볼 날라와서, 간간히 캐디분들 샤우팅합니다. FORE~~~~~~~~~~~~~~

전체적으로 시설이나 뷰는 아기자기 좋습니다. 코스 컨디션은 아직 좀 더 다져질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남한강에스파크 골프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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