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공항 외부

호치민 공항 내부는 출국자, 입국자 외에 현지인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때문에 공항 내부는 한산하나 외부는 택시기사, 우버, 그랩, 삐끼 등 다양한 현지인이 있다. 호객행위도 하고, 말도 거는데 뭐라하는지는 모르겠고...

일단 치안 상태는 생각보다 상당히 양호하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 무조건 공항에 내린 후 정한 목적지로 향할 것... 

호치민에서 택시는 무조건 비나선 택시를 이용하고 (마일린도 괜찮은데, 경험상 한번 한참 돌아가고 모른 척한 경우가 있었음) 호텔 및 숙박시설로 이동!

호텔에서 바라다본 전경... 사진에 보이는 하트... 앞에 있는 건물...

밤마다 클럽 같이 꾸며놓은 곳에서... 얼마나 크게 음악을 틀어놓는지.. 아주 시끄러워...

베트남에 놀거리가 부족해서... 얘네는 그냥 술마신다...

우리처럼 스크린 야구장, 스크린 골프장, 당구장, 탁구장 등 그런 놀이 문화는 시설도 없을뿐더러 정착도 안 되어있다.

그냥 술마시고 춤추고 논다...

나의 숙박을 책임져준 리버티 호텔 (liberty hotel)

3성급 호텔이지만 시설, 서비스, 조식 (매일 똑같긴 하지만) 등 부족함이 없다.

만족도로 치면 별 다섯개 중 4.5점

호텔 앞 흡연시설이 있는데 그 앞에 있으면 부채, 라이터, 담배 등 잡동사니를 파는 상인들이 엄청 말을 건다...

귀찮아... 우리나라 돈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나... 막상 근처 상점가면 이놈이 엄청 바가지를 씌었구나... 싶을 가격으로 판매한다.

저 옆에 하이랜드 (highland coffee) 커피숍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베트남 대표 프렌차이즈 커피숍이다.

거의 24시간 운영하는 것 같고... 아메리카노 보다는 연유를 타먹는 커피를 즐기는 베트남인 덕에 콜드브루 같은 원액 커피보다는 라떼 종류가 많다.

저렴한 가격에 와이파이 이용도 가능!

일단... 호치민 1부 끝...

베트남 호치민

가는 날 장날... 비가 옴

더운 나라인지라... 습하고 더운 기운이 물씬

호치민 공항 내려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