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3
Bui Vien Street
리버티 호텔 근처에 있는 여행자거리 뒷편이다.
대낮이라 그렇지 밤되면 아주 큰 술판이 벌어진다...
건물이 오래됐고... 사람들도 외국인이 많아서 그렇지 뭐.... 조심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항상 조심하시고...
어딜가나 꼭 보이는 베트남 오토바이,,, 바이크..
호텔도 있고, 마사지 업소도 있고, 호프집도 있고... 뭐 다 있다...
거의 대부분 걸어다니는 사람은 외쿡사람...
날이 더우니까... 다들 후리하게 하고 다닌다...
덥긴 덥다.. 여기 참 호치민 덥고, 습하고,,, 비도 한 번 오면 시원하게 내린다~
오토바이 행렬이 멈추는 순간은 비 오는 순간...
똑같은 거리 밤이다... Bui Vien Street 브이 비엔 스트리트
밤이 되면... 낮에 비해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밤을 즐긴다...
엄청나다... 시끄럽기도 엄청 시끄럽고, 엄청 마시고...
공연도 있고... 즐겁고 흥겨운 거리다...
치안도 문제는 없었다.. 나는...
워낙에 많은 외국인들이 있고... 사람도 많아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베트남은 마사지업소가 참 많다.
뭐, 퇴폐 그런 마사지 말고,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
한국사람들이 팁을 후하게 줘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나게 달려든다... 무슨 한류스타한테 달려들 듯이 달려든다...
한류스타는 종이와 펜을 든 팬들이 몰려서 사인해달라 하지만...
나한테는 마사지업소 가격표를 들고 달려드는 차이점이 있다... 그렇다...
밤을 즐기러, 젊은 사람들을 구경하러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아... 나이 들었나... 이제 너무 시끄러운 곳은 별로 안 맞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