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4
럭셔리한,,, 요트 체험기
위치가 애매하다... 현지인이 그랩을 불러서 갔는데... 택시 뒷자리에 앉아서... 위치를 잘 모르겠다...
뭐... 찾아볼라면 찾을 수는 있겠는데... 일단 패스...
요트타기 전 가볍게 세븐업 한 잔 마셨던 음식점... lananh
추측으로 부유층 마을을 지나 들어간 곳에 있던 음식점이다...
입구에 경비들이 있고, 사이즈를 보니 외부인 출입금지 단지같다...
우리는 뭐 요트타러 왔으니, 패스~
겉 경관 사진은 이게 다네...
나머진 피사체들이 있어서 패스... 잘 꾸며놨다.. 뭐 넓기도 엄청 넓고
요트타는 곳 건너편에 위치한... 좀 잘사는 사람들이 거주할 곳처럼 보이는 아파트 단지...
조낸 웅장하다... 참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여기 베트남은 빈부격차가 심하다...
너무너무 심하다...
요트 선착장... 저걸 탄 건 아니고.. 한 30분 기다리니 요트가 오더라...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
요트 내부 모습... 외부 모습을 못 찍었구나...
한강 유람선처럼 사이공강 유람선이다.. 그냥 강 한바퀴 돌고 오는 코스다...
그래도 럭셔리하게 간단한 음식과 와인을 준다.. 뭐 물론 비용에 포함되어 있지만
시크한 선장 운전, 조종 모습...
자세히 보면 빗방울이 있는데... 비가 왔다... 가는날이 장날... 요트탄 날이 비오는 날
뚜껑닫고 와이퍼로 창문 닦아가며 조종하면 되는데, 워낙 많이 왔다...
그래서 저렇게 서서 운전하더라... 혼자 비맞으며, 중간에 짜증 났는지 담배 한 대 피며... 역시 선장 맘...
뭐라도 사진을 찍어보려는 동행
비맞으랴, 사진찍으랴 고생한다...
출발 후,,, 신기해서 찍었는데...
조명이 거의 없어서 암흑이다...
이런 암흑에서도 감으로 보트타며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장인이다...
생각보다 큰 배도 떠있는 사이공강
사이공강 하이네켄 광고...
하이네켄 맥주가 독점으로 사버렸나보다... 내내 하이네켄만 나온다...
사이공강 야경... 홍콩 야경 보고 가서 그런가... 엄청 화려하진 않다..
사이공강 야경2
왼쪽 빌딩이 동행이 말하던 스타크타워다...
물론 아이언맨 스타크타워는 아니지만 비슷하다고 그렇게 우기더라...
좋은 구경, 좋은 경험, 요트 체험...
한 번은 해볼만...
두 번은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