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레시 (Amazon Fresh)
아마존 프레시: 인공지능(AI) ‘알렉사(Alexa)’와 ‘대시 카트(Dash Cart)’를 접목한 신선식품 전문 오프라인 매장. 카트에 담은 물건들이 자동으로 계산돼 고객들이 줄서서 카운터에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고 (물론 노년층 및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직원들은 존재, but 대부분 아마존 프레시 직원들은 진열이 주 업무) 빠른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온라인 시장은 아마존이 평정했지만, 아직 오프라인에서는 월마트(점유율 20~21%)가 아마존을 능가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점유율 4%)의 다음 타겟은 오프라인 매장이라고 합니다.
아마존프레시는 아마존의 첫 신선식품 전문 오프라인 매장으로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대시 카트로불리우는 아마존 카트 내에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카트 안에 담긴 물건 가격을 알아서 계산해줍니다. 만약 두 팩 분량 이내로 물건을 산다면 카트가 아마존 계정과 연동된 고객 신용카드에서 상품을 자동적으로 결제합니다. 한국처럼 계산원을 거쳐 상품을 구매하는 절차가 없어져 계산하는 시간을 단축해주고, 살 때부터 가격을 알 수 있어 과소비(?)를 막아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시 카트에선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통해 고객이 만든 쇼핑 리스트에 접속할 수 있고, 찾는 상품이 어디있는지 잘 모를 경우 매장 곳곳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 쇼(Echo Show)’에게 물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장에선 식료품 외에도 당일 아마존 프라임에서 구매한 물건을 배송받거나 ‘프레시(the Fresh)’ 앱을 통해 델리 상품을 미리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이지만, 한국에도 이런 매장이 있다면 엄청 편하겠네요~
feat. 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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