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자 등교 개학을 일주일씩 연기.
고3 등교 개학일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내린 결정인데, 추가 연기 가능성도 남아있는걸보면, 아예 9월에 개학하는 것도 방법인듯.
- 고3 개학: 5월 13일 -> 5월 20일
- 고2, 중3, 초등1∼2학년·유치원생: 5월 27일
- 고1,중2, 초등3∼4학년: 6월 3일
- 중1, 초등5∼6학년: 6월 8일
교육부, ‘고3 등교연기’ 막판까지 고민 깊었을 것
고3 등교개학에 대한 일정이 5월 20일(수)로 추가 연기 결정됐지만, 마지막까지 교육부는 이에 대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연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주장이 교육계 내에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어느 한 쪽도 무시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교육부 내부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을 때는 ‘등교 연기’를 해야하는 게 마땅하다”면서도 “이에 따른 상황을 예상했을 때, 결정이 쉽지는 않다. 고3 일정이 연기될 경우, 직업계고 등 고졸취업과 관련된 산업체, 수시모집 등 입시와 연결된 대학 입장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3 등교개학이 추가로 더 연기되면서, 대학 수시모집 등 입시 평가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에서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고3 수험생과 이들 학부모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교육부 내부 관계자는 “학교 내 집단감염을 막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고3 등교개학을 연기했지만, 이에 따라 발생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대학 입시’와 ‘고졸 취업’은 고등학교 학사 일정 측면에서 하나의 큰 사이클이다. 사이클에 변곡점이 발생한 만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러모로 발생된 문제가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예기치못한 코로나 때문인데...
어떤상황이든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학교 안 가고 집에서 EBS교재보며 수업듣는 것도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음...
학교가봐야, 몇몇 선생 제외 얼마나 대단한 수업을 할런지... 학폭도 없고,,, 뭐 온라인 수업도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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