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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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케이블카

통영케이블카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 길이도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특히, 그렇게 긴 길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통영케이블카 매표소
통영케이블카 이용요금

통영케이블카는 기상상황에따라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날씨 관계로 휴장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바랍니다.)
예약은 없고, 당일 현장 발매.
(입구에 소독실 같은게 설치되어 있는데, 한 명 기준 10초 정도 소독하고 입장이 가능)

통영케이블카 탑승장
통영케이블카 탑승 사진

날씨가 좋았습니다.
느낀바로는 여름에 갔다가는 많이 덥겠다..
이날이 11월초였는데도 좋은 날씨 덕에 참 더웠습니다. 괜히 경량패딩 입고 갔네요...

1차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한려수도)

위 사진 중간 좌측에 보이는 섬이 대마도라고 하는데, 사실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눈에 보일정도로 가까운 섬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마도는 대한민국 섬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나폴리라는 명성답게 아기자기한 항구도 많습니다.
전망대를 오르다보면 이런 아기자기한 조형들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섬을 설명해주는 표지판에 사마귀새끼가 붙어있어 찍어봤습니다.

11월에 새끼면,,, 늦둥이네요
늦둥이 사마귀라 한 번 찍어봤습니다.

신선대 전망대

신선대 전망대로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통영케이블카 산악코스에 정상입니다.
약 1-200m 정도되는데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기 때문에 올라갈만 합니다.

통영케이블카 정상사진

 

신선대 전망대로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통영케이블카 산악코스에 정상입니다.
약 1-200m 정도되는데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기 때문에 올라갈만 합니다.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정상은 경관이 뛰어나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 수 있네요.
여수 케이블카보다는 짧은 느낌이지만, 올라가서 경관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통영에 들르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곳이 참 많습니다